송 후보는 “k뉴스라는 언론사에서 지난 6일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지방선거 상주시장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여론조사에서 송 후보 자신이 제외돼 이로 인해 벌써 사퇴했다는 등의 소문이 번지며 자신의 많은 지지층이 이탈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k뉴스는 첫 번째 여론조사 이후 5일 후인 지난 11일 두 번째 여론조사를 똑같은 방법으로 자신을 포함시켰고 첫 번째로 인해 여론이 최악인 상황에서 조사한 그 결과를 공표한 것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이 아닌 자신을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k뉴스라는 언론사가 많은 비용을 들여 2회에 걸쳐 이번 여론조사를 할 이유가 없다”고도 주장하며, “이 여론조사로 인해 피해를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도 주장했다.
“결국 이는 특정인과 결탁했다고 볼 수밖에 없어 이를 밝히기 위해 k뉴스와 담당 기자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 후보는 사퇴를 하거나 자유한국당 공천심사에서 배제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