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2년 전 매입한 '논현동 아파트' 현재 가격은

2018-03-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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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5억 원 증가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중인 모델 한혜진의 부동산 재력이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고급 아파트의 '논현한진로즈힐' 한 호실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혜진은 2016년 1월 총 6억 6700만 원에 이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전용면적 84.94㎡(약 26평), 공급면적 111.21㎡(약 34평) 등의 규모다.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 환승역이 멀지 않으며 학군도 뛰어나 2년 만에 가격이 5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정남향구조로 채광이 좋아 작은 규모의 아파트임에도 고급빌라처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해 유명인사나 인기 연예인 등의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1999년 서울 국제 패션 컬렉션을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패션쇼 런웨이에 서면서 탑모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

또 지난 2월 MBC '나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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