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성남시 부시장 "시장 부재 빈틈없도록 예전보다 꼼꼼히 챙겨달라"

2018-03-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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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부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이재철 부시장이 19일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현안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부시장은 한누리실에서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와 안전대책을 강조했다. 행정사항, 공직기강 확립, 사회복지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간부공무원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 부시장은 "일선에서 동장들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을 확인했다"며 "시장 부재로 인한 빈틈이 보이지 않도록 예전보다 더 현장을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빙기를 맞이해 공사장 안전사고, 산불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크하고 예방하는 부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철저한 의무 이행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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