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6억원 등 12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시티 기반조성에 나선다. 고창군을 비롯한 전남 나주시 등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112·119·재난, 사회적 약자 보호, 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앞서 도내에서는 2016년에 완주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아날로그 게이트 등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로 재난, 환경, 독거노인 응급상황 등을 한번 더 꼼꼼히 관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