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잠실점 개장

2018-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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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사진=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28일 서울 강동구에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은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는 BJ들과 팬들이 함께 만나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오픈된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은 826.45m2(약 250평) 규모로, 잠실 내 위치한 PC방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마련된 223석 중 일반 PC석은 143석이며, 별도로 80석의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이 추가됐다. 80석 규모의 고사양 PC가 마련된 선수석은 물론 100명의 현장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객석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는 다음달 4일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에서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 결승전을 열 계획이며, 다음달 개막하는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정규 시즌부터는 오픈 스튜디오 잠실점에서 펼쳐진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다섯 번째 오픈 스튜디오인 잠실점 개장으로 아프리카TV만의 오프라인 커뮤니티 조성의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 내 대전, 수원, 원주 등 다양한 도시에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를 건립해 BJ와 유저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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