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가구업체 일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가구업체 일룸의 데서크넌 지난 27일 SK C&C의 AI 솔루션 에이브릴(Aibril)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가구 추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성향 분석 응용프로그램 덩어리(API)’를 활용한 것으로 소비자는 데스커 홈페이지나 매장 내 PC를 통해 가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간단한 선물지를 작성하면 개인 성향에 맞춰 책상 책장 테이블 들을 추천받을 수 있다.
예컨대 완벽주의자 성향을 가진 고객에겐 서랍 활용이 가능한 모니터 받침대나 보트 자국이 없는 책장을 추천된다. 개척자 타입에는 유연한 자세로 자유로운 사고 능력을 높여주는 리프트업 데스크가 제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