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레지던스는 매년 시각예술, 복합매체, 전시기획·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선정, 창작 공간과 전시를 지원해왔다.
올해 3기 입주 작가에는 총 114명의 작가들이 지원해 김상균, 김혜연, 전주연, 최희정, 황경현 등 총 5인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은 지난 달 1일 777레지던스에 입주해 이번 소개전 ‘듦’에서 처음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 예술 작가들의 새롭고, 열정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777레지던스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에 걸쳐 777 레지던스 3기 입주작가의 릴레이개인전이, 9월에는 오픈스튜디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시각예술, 회화, 복합매체, 기획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가 입주해 전시를 위한 작품활동 등 예술활동을 펼치며 양주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