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나누리병원 관계자가 방문자에게 떡국 재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나누리병원 제공]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있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은 설 연휴 동안 무료 급식 중단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설렁탕과 떡이 든 떡국 재료 250인분을 기부했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인천나누리병원 봉사단은 노인 200여명의 급식 배급도 도왔다.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떡국을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뉴트리디데이, 2년 연속 유소년 농구대회 후원…스포츠 꿈나무 응원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의회와 보건의료 협력 등 논의 #기부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 #사회복지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