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6회에서 서지안(신혜선)과의 일주일 연애를 끝낸 최도경(박시후)은 노양호(김병기)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최도경이 나타나자 노명희(나영희)는 "네가 여자한테 미쳐서 마약하고 회사에서 뛰쳐나가 잠적했다는 찌라시까지 보셨으니 안 쓰러지시는게 이상하시지"라며 쏘아붙인다.
자신이 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태수(천호진)는 "마음 정리 다 끝냈는데.. 내가 가야 이 돈을 받을텐데"라며 보험증권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서지안의 생각과는 달리 최도경은 다시 해성그룹으로 다시 돌아간다.
한편,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