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현대아이파크몰은 오는 14일 리빙파크 5층에 ‘한샘 디자인파크’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총 850평(2800㎡) 규모의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에는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선보이는 홈리모델링 공사와 가구, 생활용품 등 집꾸미기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한샘 디자인파크’와 ‘리바트스타일샵’, ‘일룸’ 등 국내 최대 가구 브랜드와 ‘모던하우스’, ‘무인양품’, ‘자주’ 등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집결된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에는 △홈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재(建材)와 부엌가구, 욕실 등을 선보이는 ‘리하우스’ △침실과 거실, 자녀방으로 꾸며진 가정용 가구 공간 △키친웨어와 패브릭, 수납용품 등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테리어 연출 구성에서 구매, 시공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가 공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키친·바스 전문가와 가구 코디네이터, 패브릭 전문가 50여명이 상주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연출을 도와준다.
14일부터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가 열려 특가 상품 판매와 경품 행사, 금액대별 사은품∙생활용품 교환권 증정 등 다양한 구매 고객 대상 행사가 펼쳐진다.
한희권 HDC현대아이파크몰 한희권 리빙팀장은 “‘이번 한샘 디자인파크 오픈을 기점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는 국내외 유명 가구∙라이프 MD가 집대성 된 ‘국내 최대 가구 메카’로 도약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