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새해 첫 도그쇼가 이번주말 경기도 안성에 개최된다.
한국애견맹은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경기 FCI 국제 도그쇼'를 포함하여 총 4차례의 도그쇼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진돗개를 비롯한 포메라니안, 푸들, 비숑 프리제 등 약 60여종 1000여 마리가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월남 연맹 사무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보기보다는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며, 무분별한 개종 개량을 막고 우수견을 양성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라며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FCI 국제 도그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 아시아퍼시픽섹션(APAC) 후원하며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협찬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hekkf.or.kr)와 사무처(02-2278-0661)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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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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