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작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도서관 100개를 대상으로 희망목록을 신청받아 작은도서관과 이용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상반기 중 사립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 ․ 구별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와 자원활동가를 지원한다. 전문 사서가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시민 자원활동가의 참여로 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도서관 신규도서 지원 사업과 순회사서 ․ 자원활동가 지원 사업을 통하여 사립 작은도서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