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과천 푸르지오 써밋'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평균 14.88대 1

2018-0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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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당첨자 발표, 20~22일 계약 진행

지난달 26일 '써밋 갤러리'에 문을 연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내 사람들이 몰렸다.[사진=강승훈 기자]


경기도 과천지역에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던 대우건설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총 4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60건이 접수돼 평균 14.88대 1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달 31일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1순위 청약에서 9개 주택형 중 2개가 미달됐다.
이후 이어진 과천시 1년 미만 및 수도권(서울시·인천시·경기도) 거주자에 대한 1순위(기타) 모집에서 청약을 다 채웠다. 앞서 미달 사태를 빚은 전용 84㎡T형과 84㎡A형이 각각 평균 16.58대 1, 18.39대 1 경쟁률을 보였다.

84㎡A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경쟁률 123.48대 1로 완료됐다. 전체 주택형 가운데 평균 37.21대 1을 나타낸 59㎡T형이 최고경쟁률이었다. 한편 푸르지오 써밋은 이달 8일 당첨자 발표, 20~22일 정당계약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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