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지역에서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던 대우건설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총 4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60건이 접수돼 평균 14.88대 1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달 31일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1순위 청약에서 9개 주택형 중 2개가 미달됐다.
84㎡A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경쟁률 123.48대 1로 완료됐다. 전체 주택형 가운데 평균 37.21대 1을 나타낸 59㎡T형이 최고경쟁률이었다. 한편 푸르지오 써밋은 이달 8일 당첨자 발표, 20~22일 정당계약 절차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