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씨 블로그 가보니…2년전 글이 마지막, 조용제씨에 '난 살고 싶어'

2018-02-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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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후에도 블로그 활동 활발

[사진=도도맘 김미나씨 블로그]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 조용제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한 재판에서 승소한 가운데, 김미나씨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미나씨는 2016년 8월 24일 블로그에 올린 글을 끝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 이전까지 김미나씨는 블로그에 글과 영상을 올리며 보통때와 다름없는 근황을 전해왔었다.
가장 마지막에 올린 글에서 김미나씨는 조용제씨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무죄를 호소했다.

MBN 단독 보도 링크를 조씨에게 보낸 김미나씨는 "오빠 이제 속이 후련해?"라고 묻는다. 이에 조씨는 "아니. 진범을 잡아야지. 왜 니가 다 뒤집어써?"라고 대답하자 김씨는 "그럼 진범 고소해" "난 살고 싶어"라고 호소했다. 

한편, 1일 조용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 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4000만원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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