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해 이종현 경기지사 상임위원, 최재문 경기지사 대의원, 이순애 봉사회 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김훈동 경기지사 회장은 “경기적십자 70년을 기념하고, 사랑·나눔·봉사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적십자가 디딤돌이 되겠다”며 “이천시가 있어서 적십자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야말로 적십자의 사랑·나눔·봉사의 정신과 그 뜻이 같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적십자 모금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