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 스토리웍스 제작)의 한은정이 재등장해 박기웅과 뜨거운 포옹연기를 펼친다.
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은 최근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18.8%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는 염미정(한은정 분)의 살인사건과 더불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준희(윤종훈 분)가 형사 동배(김동영 분)에 의해 빼돌려진 사연이 그려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미정역 한은정의 재등장은 지난 26일 목요일 강남의 한 바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그녀는 스태프들, 그리고 극중 멜로장면을 연기했던 강인호역 박기웅과도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때 자연스럽게 25일 목요일 방송분의 시청률 이야기가 나왔고, “우리가 확실히 1등이던데?”, “최고시청률은 18%가 넘었더라”라는 말과 동시에 주변인들의 반응도 언급한 것. 그러다 박기웅이 “누나 이러다 계속 나오시는 거 아니예요?”라는 덕담을 건네자 그녀는 미소로 화답하기도 했다.
이어 큐사인이 떨어졌고, 둘은 금세 진지하면서도 애틋한 눈빛을 담아 서로를 바라보더니 곧바로 뜨거우면서도 부드럽게 포옹하는 연기를 선보인 것이다. 카메라 위치가 바뀌어 촬영이 이어질 때도 둘은 다시금 찰떡호흡을 이어갔고, NG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을 정도였다.
한 관계자는 “한은정씨가 이번 주에 재등장해 박기웅씨와 다시금 서로를 향한 뜨거운 눈빛을 연기할 예정”이라며 “과연 둘의 다정한 모습은 어느 장면에서 깜짝 공개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