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증권신고서를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조합 및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이하 PEF) 결성과 운영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회사 측은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왔다"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에도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339만8058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5000~5500원이다. 공모금액 규모는 약 169억 원에서 187억 원이다.
오는 2월 26~27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3월 5~6일 청약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대표 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