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증권신고서 제출 "3월 코스닥 상장"

2018-01-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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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29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증권신고서를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조합 및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이하 PEF) 결성과 운영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회사 측은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왔다"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해외기업에도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억5700만원, 23억8900만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339만8058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5000~5500원이다. 공모금액 규모는 약 169억 원에서 187억 원이다.

오는 2월 26~27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3월 5~6일 청약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대표 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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