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민생 절도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

2018-01-17 14:37
  • 글자크기 설정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서민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경미절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5일부터 ‘민생 절도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는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범죄에 취약한 농가 중심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곧~감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곧~감 순찰은’ 경찰이 신속하고 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는 뜻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곶감 출하시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에 대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이다.

각 지역관서별 곶감 농가 주변 특별 순찰 노선을 책정해 주·야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경찰 범죄예방진단 시 각종 범죄예방요령 홍보와 곶감 건조장 및 보관창고에 ‘안전도어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도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 참여를 적극 독려해 주1회 민·경 합동 도보 순찰을 통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미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호 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