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박스라이프‘가 오늘(11일) 2회 방송을 공개한다.
특히, 오늘은 ‘예능천재’ 김종민X헨리가 기상천외한 리뷰에 도전한다.
어리숙하지만 사랑스러운 바보 김종민과 엉뚱 발랄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 소유자 헨리는 최근 진행된 ‘박스라이프’ 녹화에서 의문의 박스를 받아들었다. 두 사람은 박스 안에 든 물건으로 시종일관 지루할 틈 없이 웃음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연예대상’ 출신 김종민과 ‘예능 대세’ 헨리의 조합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리뷰 아이템은 '머슬슈트'다. ‘머슬슈트’는 최근 남자들의 보정속옷 역할을 하며 자신감을 키워주기도 해 각광받는 제품이다.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된 김종민과 헨리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수건으로 가릴 곳만 가리는 등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이후 근육이 돋보이기 위해 다소 민망한 포즈를 취하며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등 리뷰에 푹 빠졌다.
#뜻밖의 소개팅
특히, 헨리는 ‘머슬맨’이 된 김종민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미모의 소개팅녀 등장에 진심으로 소개팅에 임했다. 하지만 ‘머슬슈트’ 덕에 뜻밖의 상황들이 연출되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김종민의 리얼 미팅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문의 박스를 받은 후 벌어지는 김종민과 헨리의 ‘순도 100%’ 生리얼 일상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박스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