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가 올해 1월부터 2년 임기로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부회장,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부회장, 지역보건연구회장, 대전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대전광역시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정책 자문교수로 활동했다.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1975년 창립돼 43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1976년부터 학술지(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지) 1종을 발간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지역사회의학 및 지역보건과 관련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학회이며, 국제농촌의학회 및 아시아농촌의학회 한국지부를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