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온라인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며,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시는 12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 원씩 최장 3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용도는 농가 경영 및 일반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며, 다만 농지·농기계구입 등 자산 취득용도 및 유흥업소 이용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금을 받은 청년 창업농은 영농증빙, 교육이수, 경영장부 작성 등의 의무가 부여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원금 지급이 정지되거나 환수 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