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일 포스코(POSCO)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중국의 철강 수급 개선으로 철강재 가격 상승이 포스코의 1분기 실적도 끌어올릴 거란 분석이다.
이재광 연구원은 “포스코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85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1%, 전년 동기 대비 7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철강재와 열연 유통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열연 유통가격의 경우 4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4153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4.5%, 전년 동기 대비 24.6% 상승했다”며 “포스코 1분기 실적은 4분기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 이유로 △철강재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별도기준 제품가격 상승 △철강 부문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 △그룹구조조정 완료로 비철강 부문의 실적 개선 등을 꼽았다.
그는 “포스코 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주요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주요 경쟁사인 중국 Baoshan I&S는 PER 11배, PBR 1.2배 수준이다.
이재광 연구원은 “포스코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85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1%, 전년 동기 대비 7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철강재와 열연 유통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벤치마크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열연 유통가격의 경우 4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4153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4.5%, 전년 동기 대비 24.6% 상승했다”며 “포스코 1분기 실적은 4분기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 이유로 △철강재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별도기준 제품가격 상승 △철강 부문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 △그룹구조조정 완료로 비철강 부문의 실적 개선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