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워미디어 한국 전통시장 취재투어단이 지역선도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과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강원지역 전통시장 투어에 나섰다.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BJ 왕홍, 촬영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취재투어단이 강원도 정선에서 지난 27~29일 열린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와 정선아리랑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평창올림픽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어 방문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장에서 취재투어단은 대구 서문시장 부스에서 한복체험,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부스에서 먹거리체험, 수원남문시장연합과 여주한글시장 부스에서 경품이벤트에 참여했다.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15개 전통시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 다양한 전시관들로 구성됐다.
정선아리랑시장까지 투어한 왕홍(BJ) 쑨티엔지아오 씨는 “정선아리랑시장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가 서린 장터라고 들었다. 풍물놀이 공연 관람과 투호 등을 즐기는 공연장이 있어 매우 놀랍다”며 “특히 산나물과 약초 등 농산물의 종류가 엄청 많고, ‘올챙이국수, 콧등치기국수’ 등 전통음식도 많아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취재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