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건설대상(도시개발)] 신도시급 대단지로 주목받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017-10-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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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 접목해 다양한 시설 조성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이미지=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30일 열린 ‘2017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도시개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1~6블록, 총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다.
대림산업은 최근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투자’에서 ‘거주’로 변화함에 따라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도심과 같은 편리한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공공주도로 공급되는 택지지구와 달리,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규모면에도 웬만한 미니 신도시급으로 지어져 생활기반시설도 일반 신도시 못지않다. 학교와 공원, 도로, 상가, 공공청사 등이 곳곳에 배치된다. 축구장 15배 크기 규모로 조성되는 6개 테마파크와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도 단지 내 마련된다.

대림산업은 입주민들을 위해 입주 후 2년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의 업종(MD)을 직접 맡고 입주 후 5년간 직영으로 임대 운영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에는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특허기술인 유리난간 매입형 창호, 층간소음방지 단열설계 기술 등 대림산업의 다양한 특화설계들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도 설치돼 노약자와 장애인 등이 안전하게 로비로 진입할 수 있다. 주차장도 기존 아파트보다 넓은 2.4~2.5m 확장형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

대림산업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층의 수요가 많아 출퇴근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입주 초기 교통과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거와 교육, 문화, 휴식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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