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 시민단체‧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한다. 창립총회에서는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소녀상 건립시기와 장소, 모금활동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미2사단 주둔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면서 지난 66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게 된다. 한편, 추진위는 창립총회 이후 모든 시민이 동참하는 모금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관련기사'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동두천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