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우리고장 좋을 SEE∼GO’ 사업이 충남도 주관 2017년 다문화가족지원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우리고장 좋을 SEE∼GO’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비 다문화가정 학생이 멘토·멘티를 맺고 함께 관내 주요 역사 유적지 및 문화재 등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청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문화 학생과 비 다문화학생 공동 참여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차별 인식을 줄이고, 관내 주요 역사 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황금거북이 보물탐험단 사업이 전국 다문화 사업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