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주)이 의왕백운밸리 내 A2∙A4블록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를 공급하기로 하고 2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 74㎡ A2블록 250가구, A4블록 344가구다.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는 단지 내부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조경면적으로 활용해 입주민의 자연 친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 공동시설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데다 휘트니스센터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는 4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게 장점이다.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는 임대보증금만으로 월 임대료 없이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조건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청약금과 청약통장 없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