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이익 및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에 대한 포괄적 금융자문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개발 사업, 차량기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후차량 교체 자금 조달 등 금융지원, 임직원 거래 확대, 지하철역 상가입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