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특허심판원장에, 고준호 국장 승진 발령

2017-10-18 11: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 특허청]


정부는 18일 특허심판원장에 고준호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사진)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 원장은 1988년 24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시를 거쳐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청 통신심사과장·심사품질담당관·특허심사3국장·특허심사기획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역임하며 특허 심사‧심판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심사품질담당관 재직 시에 심사처리 기간과 심사품질의 조화를 위한 심사품질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심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포지티브 지향 심사평가와 파트장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또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재직 시에는 5인 합의체 심리를 적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심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특허심사기획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엔 선행기술조사 전문기관 등록제를 시행하고 조사기관들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특허청의 심사·심판 품질 경쟁력을 견인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