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는 전 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7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뛰어올랐다. LG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42% 늘어난 56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986억원, 당기순이익은 5422억원으로 각각 17.2%, 52.81%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LG가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