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7% 내린 2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내린 채 출발했지만 CJ오쇼핑은 지난달 24일 이후 전 거래일까지 15.79% 올랐다.
CJ오쇼핑의 2분기 개별기준 취급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9% 오른 9182억원을, 매출액은 7.2% 상승한 2904억원, 영업이익은 43.5% 높은 46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CJ오쇼핑이 2분기에 당초 전망치를 큰 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25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그는 카탈로그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과 무형상품(렌탈 및 렌터카) 호조로 올해 개별기준 취급고를 지난해 대비 16.1% 오른 3조6690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