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방체험은 지역내 공방인 자투리공작소(대표:김서린)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보호자를 동반한 한부모가족 3가구에 기초 목공 이론과 함께 나무 다루는 방법부터 사포질 까지 가족과 함께 직접 맞춤가구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투리공작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목공수업 및 교재, 교구를 하는 곳으로, 평소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공방체험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소외계층 가정의 정서적 안정감 형성 뿐 아니라 목공예 만들기 체험 후 완성된 목공예품(책상)을 체험 대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