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지난 28일 관내 중소기업과 구직자 일자리 지원을 위한 '남양주 일자리카페'를 오픈했다.
'일자리카페'는 수요자 중심의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한다.
시는 일자리카페 첫 프로그램으로 대동프라스틱 등 5개 기업과 구직자 50여명의 참여 속에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일자리CEO'를 표방하며 일자리창출 2만개 목표 달성을 위해 규제 개혁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 고용복지⁺센터가 관내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된 시점에 일자리카페를 오픈해 한사람이라도 더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