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씨스타→'엔터테이너' 윤보라로…후크엔터에서 시작할 연예 인생 제 2막

2017-06-13 15:09
  • 글자크기 설정

씨스타 멤버 출신 보라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최근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 멤버 보라(본명 윤보라)가 이승기, 윤여정, 이서진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 출발한다. 연예 인생 2막이 시작된 것.

13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출신 보라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씨스타 보라가 ‘윤보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한다”며 “이 새로운 도전의 파트너는 저희 후크엔터테인먼트다”라고 밝혔다.
보라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간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생활을 마무리하고 후크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며 '앞으로 보라가 아닌, 윤보라의 이름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보라는 새로운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자로, 예능인으로 때로는 다시 무대에 오르는 퍼포머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보라는 데뷔 때부터 건강하고 밝은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후크에서 그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었다. 이로써 보라는 씨스타의 정규 활동을 마무리하고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가제)’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영화 배우로서도 왕성한 행보를 보일 계획이다.

본명인 윤보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씨스타 보라. 그의 제2의 연예 인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또 다른 멤버인 효린과 소유, 다솜 등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