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멍들고 피나는 건 일상"…'악녀' 김옥빈의 '열정' 액션

2017-06-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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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여신 등장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옥빈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악녀' 언론시사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2017.5.30 jin90@yna.co.kr/2017-05-30 17:20:31/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옥빈이 액션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주)앞에있다·배급 NEW)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자신의 정체를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 할 세 사람의 비밀과 복수를 그린 액션물이다.

이날 김옥빈은 액션 연기에 관해 언급, “굉장히 힘들었다. 극 중 크고 작은 신을 합해 액션이 5번 정도 나온다. 그런데 신마다 감독님이 액션 스타일을 다르게 설정해 거기에 맞게 훈련하는 게 힘들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현장에서 스타일이 또 바뀔 수도 있으니 즉각적으로 수정하는 것도 힘들었다. 멍들고 피나는 건 늘상 있는 일이다. 다행히 안전장치는 충분히 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촬영 감독님이 대단하시다. 마지막 엔딩신을 찍는데 함께 와이어를 달고 매달려서 찍었다. 감독님께서 액션스쿨 출신인데 우리끼리 촬영 감독님도 그렇다며 농담했다”는 비하인드도 밝혔다.

한편 영화 ‘악녀’는 지난 8일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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