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에서 괌 전통 음식 맛보고 전통 공연까지?!

2017-06-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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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해가 뉘엇뉘엇 지는 저녁 시간때, 도심 속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을 바라보며 맛보는 풀 사이드 바비큐만도 낭만적인데 괌 전통 음식과 전통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니 그 얼마나 환상적인가.

굳이 4시간의 비행을 거쳐 괌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괌 관광청과 손잡고 괌 전통 음식은 물론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미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괌 푸드 페스티발에는 하얏트 리젠시 괌 호텔 셰프가 준비한 40가지의 차모로 전통음식, 여기에 흥겨운 춤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루 전인 7일 저녁, 미디어와 셀럽 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괌 푸드 페스티벌 전야제에는 많은 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코넛과 레몬그라스, 페퍼콘 등 이국적인 풍미를 더하는 다양한 향신료와 바로 잡아올린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를 이용한 요리를 주로 내놓는 괌 음식의 특성을 한껏 살린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트로피컬 칵테일 한 잔도 함께. 

분위기가 달아오른 후, 수영장 맞은편 무대위에서 열정적인 에너지와 흥이 가득한 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을 열광케 했다. 

공연은 프로모션 기간에도 동일하게 펼쳐진다.

하얏트 리젠시 괌을 비롯 남태평양 지역의 하얏트 호텔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브렌단(Brendan)셰프와 자비에 맥 엔티 셰프(Xavier Mc Entee)가 주도한 가운데 괌 전통 음식 차모로와 공연을 모두 체험하게 된다. 미스 괌과의 깜짝 포토 이벤트는 덤이다.

괌 푸드 페스티발은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 공연은 11일까지만 감상할 수 있다. 단 레스토랑은 우천시에는 폐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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