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송파구 장지동 장지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진출입 램프 설치 공사를 이달 초 시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진출입 램프는 폭 6m, 길이 638m로 건설된다. 총 공사비는 약 364억원으로 예상된다.
그간에는 문정동 숯내교를 지나 자곡IC를 타고 동부간선도로로 올라가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타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자곡IC 연결램프 이용 차량이 많아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도 발생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