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동부간선도로' 진출입램프, 2019년 7월 완공…364억 투입

2017-06-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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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6m, 길이 638m로 건설…"교통원활 기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연결되는 진출입 램프가 오는 2019년 7월께 완공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송파구 장지동 장지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진출입 램프 설치 공사를 이달 초 시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진출입 램프는 폭 6m, 길이 638m로 건설된다. 총 공사비는 약 364억원으로 예상된다.
향후 진출입 램프가 완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도심을 오가는 교통이 원활해지고 위례신도시 주변 도로 교통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에는 문정동 숯내교를 지나 자곡IC를 타고 동부간선도로로 올라가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타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자곡IC 연결램프 이용 차량이 많아 심각한 교통체증 문제도 발생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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