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2일 오후 9시 29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종이제조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인근 플라스틱 조립공장에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경북도소방본부는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psykims@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