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코넥스 신규상장법인 맞춤형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번 맞춤형 IR은 지난해와 올해 신규로 상장한 법인들을 대상을 진행된다. 총 39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IR은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 내에서 그룹미팅(1사당 1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거래소 측은 "이번 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 상장기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