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해 영산홍 1,000여주를 식재하고 금계국 등 꽃밭 500여평을 조성했다.
시도2호선 파평중학교~박석고개 구간은 파평면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파평중학교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길이다. 그동안 도로변의 잡목과 돼지풀, 넝쿨식물 등으로 도로 미관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 아름다운 꽃길로 다시 태어났다.
한편, 파평면은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산림과 접한 도로변의 마른풀과 낙엽, 잡관목 등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산불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