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서울 중구 롯데 에비뉴엘에서는 영화 ‘다시, 벚꽃’(감독 유해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해진 감독과 장범준이 참석했다.
이날 장범준은 밴드 버스커버스커를 언급 “제가 해체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듯, 버스커버스커는 해체가 아니라 준비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는 너무나 큰 기회였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멤버들끼리 술도 마시고 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음악적으로 풀어가기에는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