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대표 콘텐츠인 <미라클러브Ⅱ>가 시연회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드디어 공개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30일 오후 3시 철광산 공연장에서 뮤지컬 <미라클러브Ⅱ>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작에 비해 더욱 스피디해진 전개 속에 펼쳐진 신나는 군무와 화려한 특수효과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에 관객들은 열광하며 시종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예술·언론·교육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공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날의 호응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SNS 이벤트를 통해 시연회에 참석하게 된 조진호씨는 "3개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 재미있고 알찬 공연이었다”며 “더욱 화려해진 미라클러브Ⅱ는 김해관광의 대표공연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극찬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 미라클러브Ⅱ의 시연회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미라클러브Ⅱ’를 통해 가야왕도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관광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라클러브Ⅱ>는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오픈해 11월까지 하루 3회 ~ 4회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일반 관객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