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7월 日첫 스타디움 라이브 개최

2017-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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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빅뱅 태양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스타디움 라이브를 개최한다.

태양의 ‘SOL JAPAN STADIUM LIVE 2017’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치바에 위치한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총 6만여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4년, 태양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앨범 ‘RISE [+ SOLAR & HOT]’를 발표해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이후 그는 솔로 투어를 개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7만 여명을 동원하며 솔로가수로서도 확고한 인기와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태양은 올해 국내에서도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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