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부산) 김혜란 기자, 김지윤 인턴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경쟁은 치열하게 해주시고 통합은 화끈하게 해내자"며 당 경선 이후 '화학적 결합'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추 대표는 이날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역 순회 투표에서 "정권 교체의 강한 바람이 불면 서로 다툰 상흔과 흔적은 치유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치열하게 경쟁하다보면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드러날 수도 있다. 그래봐야 '사막의 줄긋기' 아니겠나"라며 "우리는 민주당으로 하나다. 정권 교체의 의지로 뭉친 하나가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또 "성실을 다하고 진실로 대하고 절실한 마음가짐이면 대통령이 된다고 한다. 그걸 베껴서 '4실'로 만들어보겠다"며 "성실, 진실, 절실을 다하면 확실하게 정권 교체를 시켜달라. 우리 네 분 후보는 이런 4실을 확실히 갖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처럼 절절한 때 영남이 결심하면 정권 교체 이뤄진다 아입니까"라며 "절망과 포기를 강요하는 대한민국에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대한민국으로 민주당이 똘똘 뭉쳐 앞장서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또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떠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마침내 수감됐다"면서 "진실과 법치를 향한 국민의 바람, 역사의 준엄한 명령이 드디어 세월호를 인양하고 박근혜를 구속시켰다. 이렇게 국민과 역사는 기억하고 집요하게 요구하고 마침내 심판하는 것"이라며 '낡은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가자고 했다.
추 대표는 이날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역 순회 투표에서 "정권 교체의 강한 바람이 불면 서로 다툰 상흔과 흔적은 치유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치열하게 경쟁하다보면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드러날 수도 있다. 그래봐야 '사막의 줄긋기' 아니겠나"라며 "우리는 민주당으로 하나다. 정권 교체의 의지로 뭉친 하나가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절절한 때 영남이 결심하면 정권 교체 이뤄진다 아입니까"라며 "절망과 포기를 강요하는 대한민국에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대한민국으로 민주당이 똘똘 뭉쳐 앞장서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대표는 또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가 마지막 항해를 떠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마침내 수감됐다"면서 "진실과 법치를 향한 국민의 바람, 역사의 준엄한 명령이 드디어 세월호를 인양하고 박근혜를 구속시켰다. 이렇게 국민과 역사는 기억하고 집요하게 요구하고 마침내 심판하는 것"이라며 '낡은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