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메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메달 수집문화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7 내가 만든 메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메달 디자인에 대한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3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성에 더해 실제 제품화될 수 있는 마케팅 방법 기술 또한 평가 기준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5월 15일이며 대상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상품권 10만원, 입선 5명 각 상품 등 시상, 총 수상자는 12명이다. 이중 대상 수상작은 실제 제품화해 메달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모전 양식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디자인 정글, 씽굿 공모전 등의 대행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공모전 작품은 조폐공사 영업 개발단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물로 제출할 수 있다. 우편물은 마감일인 오는 5월 2일 우체국 소인일까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