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금호리조트㈜(대표이사 박상배)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3월부터 전국에 있는 금호리조트 직영점 4곳을 문화누리카드 할인 가맹점으로 제휴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비회원 정상가 대비 객실 요금 약 70%, 풀패키지상품의 경우 약 44% 정도가 연중 할인되며, 주중과 주말 가격은 차등 적용된다.
문화누리카드로 금호리조트를 예약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상품 할인정보와 사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인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컨텐츠 향유와 국내여행,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당 연간 6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