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이 30일 정부에 북한의 6차 핵실험 저지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문재인 예비후보 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된 지 1주일이 넘었다”며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도 핵실험 준비를 중단하라”며 “하루 속히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 공존·공영하는 길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