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연륙교 건설사업은 현재 난간‧포장‧조명 등의 부대공사를 마치고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6월말 조기 개통을 목표로 개통에 대비한 세부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후속 준비사항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3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849억 원을 투입하여 내가면 황청리에서 삼산면 석모리까지 길이 1.54km, 폭 11m의 규모로 연결된다.
삼산연륙교가 개통되면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추진이 지연되었던 지역개발 사업도 활로를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석모도 미네랄온천, 석모도 자연휴양림, 민머루 해수욕장, 보문사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갖춘 석모도가 수도권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삼산연륙교가 개통되면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활로를 찾아 삼산면 발전은 물론 강화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6월말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