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회,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회(회장 이정식)는 지난 28일 봄철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소요산에서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역대 시민의 장 수상자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소요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산불예방 기념 펜을 나눠주고 산불방지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 서명을 받는 형태로 약 1시간가량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명산인 소요산을 청명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가 산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산인 소요산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을 마친 시민의 장 수상자회는 최근 동두천시 역점 추진사업인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보산동 소재) 사업현장을 찾아 곳곳을 살피며 변화하는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직접 견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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