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오는 4월 9일 오전 8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는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12,0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2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 코스’로 인증 받은 이후 6년차에 접어들면서 half 코스 신설을 통해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했으며, 국제여자부를 신설하는 등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이 한층 격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최낙삼 체육진흥과 과장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접수해주신 모든 신청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마라톤 참가로 인해 군산에 머무는 동안 선수와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